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버스핀 최초로 진행하게 된 ‘스피너스데이’에 대해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에버스핀이 이곳 노량진에 자리잡은지도 반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신사옥으로 이전하고나서 각 부서들은 층별로 뿔뿔이 흩어져 버렸어요ㅜㅜ
짱짱한 신사옥! 하지만 이산가족이 되어버린 에버스핀 식구들
그러다보니 팀 간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답니다.
원활한 소통은 기업의 근간!(사견입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업무가 유연하게 진행되기 어렵겠죠.
경영진과 실무진 사이도, 타 부서 팀원 사이에도 신속한 의사결정에 애로가 생겨버리니까요.
그래서 준비한 스피너스데이! 이번에 처음 명명한 네이밍인데요,
끊임없이 회전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에버스핀의 ‘스핀’을 활용한 타이틀입니다.
이날을 위해 기획팀은 사옥 옥상에 한껏 멋을 부려봤습니다.
고급진 데크와 휴양지를 연상하는 테이블과 의자, 파라솔까지! 여기서 전 직원이 모여 디너파티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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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실패했습니다…
올해 장마는 아주 엄청나군요ㅜㅜ 온종일 내리는 비로 결국 이벤트 장소는 12층 카페테리아로 변경되었습니다.
별도의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앉고싶은 자리에서 평소 궁금했던 부서와 직원을 편하게 찾아가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뭔가 형식적이지 않은 느낌을 주고 싶었거든요!
메뉴는 여러가지 종류의 피자들과 각종 소스를 곁들인 감자튀김 등 편한 메뉴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스피너스데이에서 가장 중요한 메뉴는 바로~
종류별로 구비된 세계맥주였거든요! 이 날을 위해 세계맥주를 종류별로 2캔씩 총 120캔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다 소진하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넉넉한 맥주를 보며 다들 흐뭇했더랬죠.
또 개인별로 부서와 직급 이름이 적힌 네임택을 모자에 달아 지급했어요.
저 네임택은 향후 각자 자리에 잘 붙여서 누구의 자리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 였습니다.
이날 5시반에 시작된 스피너스데이는 은근히 많은 직원들의 반응을 얻어 무려 9시경까지 4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기획한 입장에서 이렇게 즐겨주는 직원이 있었다는 건 정말 뿌듯한 일어었어요ㅜㅜ 모두에게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부드러운 조직문화를 위해 스피너스데이는 좀 더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스피너스데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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