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알짝(?) 늦은 감 있지만, 에버스핀 사옥 이전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에버스핀은 2014년 2월 설립 후 여의도, 신수동 등 여러 사무실을 거쳐 가산동에서 3년을 지내다 지난 10월 동작구 노량진동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에버스핀 직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설레고 의미 있는 소식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사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사옥이 생긴 것 만으로도 매우 기쁜 일인데,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와 새롭게 리모델링된 내부 환경 덕분에 직원들의 마음은 이사 전부터 부풀어 올랐습니다.
이사 준비과정과 이동, 정리하는 동안 낯설고, 챙겨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꼼꼼하고 사려깊은 임직원들의 협동심이 발휘되어 빠른 기간 내 새 보금자리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에버스핀 랜선 집들이를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포스팅 중간중간 임직원들의 소감도 곁들여 소개할 예정이니 실제 ‘한 줄 소감’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푸른빛의 전면유리가 반짝이는 에버스핀 사옥입니다. 1 ·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이며, 서울의 강남과 강서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버스도 많이 다니는 출퇴근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무엇보다 1호선, 9호선 노량진 역이 가까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출퇴근도 외근도 편해졌어요.
직원들의 업무공간입니다. 널찍한 화이트보드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팀 단위 프로젝트가 많다보니 회의가 많아 한층 당 소회의실이 두 곳씩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면 공유에 편리하도록 대형 스마트TV도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투명한 전면 통유리의 회의실은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 이전 사무실은 한 층을 전 직원이 다 함께 이용했다면 신사옥은 층마다 휴게공간과 회의실이 있어서 코시국에 최적화된 것 같아요. 사무실마다 창문이 크고 많아서, 맑은 날씨에는 햇빛도 잘 드는데다 따뜻하고 좋아요. 그리고 한강뷰가 정말 멋있어요!
💬 시원한 한강뷰가 좋아요. 사무실에만 있으면 하늘을 볼 기회가 잘 없었거든요. 새 사옥에선 전면 창으로 시원한 한강과 도시의 실루엣, 그리고 그 위로 하늘을 볼 수 있어요. 흐르는 강물, 그 위로 함께 흐르는 구름을 보며, 잠시 사색할 시간을 갖게 됩니다.
💬 쾌적한 근무환경과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한강뷰로 업무 능률 향상!
ㄱ자형의 책상과 고급 허먼밀러 에어론 사무용 의자는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에게 적격 아이템입니다. 여기서 잠시 TMI를 덧붙이자면, 의자계의 샤넬, 허먼밀러 체어의 가장 큰 특징은 시트와 등받이에 사용된 펠리클이라는 특수 탄성 메쉬소재 인데요, 통기성이 좋아서 장시간 앉아있어도 메시 구멍으로 공기가 순환되어 땀이 차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현재 사용 중인데 탄탄한 소재가 허리를 잡아주어 보통의 사무용 의자보다 착석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역시 직원들의 허리 건강까지 생각하는 센스만점 에버스핀입니다^^
💬 장시간 근무하다 보면 몸이 무척 지치는데, 통풍이 잘되는 의자 덕분에 등과 허리의 스트레스가 확실히 덜해요.
💬 우리 회사라는 프라이드가 강해졌습니다. 층마다 분리되어 있어서 소통이 안될 것 같았는데 오히려 분리가 되어있어서 소통이 안되는 점을 우려해 경영지원부에서 사소한 것까지 체크하고 지원해주셔서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창 넘어 바로 보이는 한강뷰는 에버스핀 빌딩의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일명 한강뷰맛집이라 할 수있죠! 오후 내내 모니터만 바라보다 창문 쪽을 돌아보면 햇살을 머금은 흐르는 강물이 은빛으로 빛나, 꽉 막히고 틀에 잡힌 생각들을 금세 해소시켜 준답니다~
이전 사무실에도 다이닝 공간은 존재했지만, 산뜻한 인테리어로 장식된 카페테리아는 직원들의 에너지 충전에 도움이 됩니다. 무제한 이용 가능한 커피머신을 기준으로 좌측 벽면에는 간식 진열장이, 우측 냉장고에는 갖가지 종류의 음료수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바삐 흘러가는 일과로 휴식타임마저 놓칠 때가 있는데, 가까운 곳에서 부담없이 잠깐의 티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다고 항상 일이 잘되는 건 아니잖아요? 생각처럼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공간을 바꾸고, 기분을 편안히하면,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원형 테이블과 우드 스툴, 신발을 벗고 앉아서 쉴 수 있는 널찍한 좌식공간은 카페에 가지 않아도 카페에 온 것과 같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요.
💬 세련된 사옥, 카페같은 공간까지 생겨서 주변 지인들에게 자랑도 하고 부러움도 샀어요. 제일 좋은 점은 쾌적한 사무실 안에서의 제 자리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 화장실이 깨끗하고 편합니다. 엘리베이터를 독차지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직원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힐링실입니다.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룸에서 편하게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근무하다 보면 목, 허리, 종아리 여기저기 쑤시고 혈액순환이 안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잠시 힐링실을 이용하면 뭉친 근육 풀기에 그만입니다.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니 업무의 집중도도 쑥 올라갑니다~
길다란 공간에 쭉 늘어진 회의테이블과 베이지색의 사이드벤치가 놓여있는 대회의실입니다. 회의실 벽면에 진열장이 보이시나요? 각종 대회에서 받은 트로피, 상패 등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에버스핀의 자랑스러운 공간입니다.
지금까지 노량진에 새롭게 둥지를 틀은 에버스핀 신사옥을 둘러보았는데요. 직원들의 솔직한 한줄 소감이 글의 재미를 확실히 더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2014년 설립 후 빠른 성장을 기록한 것 처럼 금번 사옥이전은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어 앞으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새 공간에서의 모든 생산적 활동이 회사의 성장을 넘어 IT보안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에버스핀이 되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에버스핀의 열정적 행보,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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