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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Event] 언택트 시대, 임직원 모두 함께 즐기는 소통 이벤트

회사 이야기/Culture&Event

by Foreverspin 2022. 1.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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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임직원 모두 함께 즐기는 소통 이벤트

 

 

지난 12월 에버스핀 사옥에서는 임직원 소통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업무가 달라 인사만 나누는 사이, 재택근무로 아주 조금 소원해진 사이, 신사옥 이전 후 부서별로 나뉘어 각층을 사용하다보니 예전보다 멤버들 간 마주치는 빈도가 줄어듬 등을 해소하기 위해 에버스핀 안에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시대인 만큼, 한 곳에 모여 북적북적하게 대면 소통을 할 수 없는 현실로, 이 제한적인 상황을 넘어선 ‘비대면 소통 이벤트’가 우리에게 필요했던 것이죠. 그럼 언택트 시대, 만나지 않아도 만난 것 같은 공감대 형성 200% 달콤살벌했던 이벤트 현장 속 함께 보실까요?

 

 

나의 짝꿍은 누구일까요?

띵동, 12월 셋째주 뜨끈뜨끈한 이벤트 소식이 에버스핀 사내 메일로 알려집니다. 

메일에는 기간, 참여방법, 심사방법, 경품 소개 등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짝꿍’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정해진 날짜에 제비뽑기를 하고, 제비에 적힌 분과 짝꿍으로 맺어집니다. 사전에 제비에 적힌 사람과 제비를 뽑는 사람을 구분해 놓았고, 직급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각각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제비 뽑은 사람이 짝꿍에게 연락하여 함께 미션을 완수하고 결과물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됩니다.

 

제비뽑기 후 확인서명

 

나의 짝꿍은 과연?!

 

이번 연말 이벤트는 경품 혜택도 무척 빵빵했습니다. 1등 당첨팀은 참여자 각각 테블릿PC를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있습니다. 순위에 관계없이, 미션 두 가지를 모두 완수하면 별다방 기프티카드도 받을 수 있다니,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에버스핀 연말 이벤트 경품 교환권&기프티카드

 

 

물론, 평소 전혀 대화조차 해보지 못한 타 팀 팀장님과 짝꿍으로 맺어지면 조금 쑥스럽고 어색어색하겠지만, 이런 게 회사생활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ㅎㅎ

 

 

노량진 188에서 우리 만나요

미션은 두 가지로, 미션#1은 제비에 랜덤하게 적혀있는 에버스핀 사옥 중 한 장소에서 짝꿍과 메타버스 세계를 통해 만난 후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메타버스에서의 만남을 위해 참여자들은 모두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현실의 인상착의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드는 것이 미션#1의 룰 중 하나였는데요, 거의 모든 분들께서 실제 모습과 캐릭터가 닮도록 꾸며주셔서 다함께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짝꿍을 만나다 !

 

미션#2는 이번 이벤트의 짝꿍으로 맺어지기 까지의 연결고리인, 함께 성장하고 있는 울타리 ‘에버스핀’을 4행시로 지어보는 것입니다. 주제는 에버스핀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공통된 철학 한가지 "Always New" 의미를 담는 것입니다. 전직원 모두 이벤트에 참여해 주셨는데, 4행시 결과물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좋은 글이 많았습니다. 평소 숨겨두었던 글 솜씨들을 뽐내기라도 한 듯 이대로라면 모두 1등을 맡아놓은 것만 같은 실력들이었습니다.

 

 

뜨겁고 차가운 심사단계

결과물들은 모두 3단계 심사를 거쳐 최후의 1~3등 팀이 결정되는데요, 1단계 심사는 신규 입사자 세 분께서 평가표에 맞춰 채점해 주셨습니다. 1단계 심사에서 전체 참여자 중 50%의 통과팀이 결정되면, 다음 심사는 에버스핀 사옥 건물관리를 맡아주시는 반장님들의 평가가 진행됩니다. 반장님들께서 평가를 마치시면 순위권에 든 팀이 최종 3단계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 것이죠. 3단계 심사는 전직원 투표로 에버스핀 멤버들의 다수결의 선택에 의해 영광의 당첨순위가 결정됩니다.

 

1차 심사를 맡아주신 심사위원단

 

 

최종 후보작 디스플레이

 

선정된 다섯 팀의 작품은 휴게실 라운지 유리 벽면에 전시되었고, 전직원 투표는 당일 오후 5시까지 진행했습니다. 다른 팀의 작품들이 공식적으로 오픈되는 과정에서 직원들 간에 업무가 아닌 다른 주제거리로 평소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예선탈락을 했던 아쉬운 팀들도 있었지만, 이벤트가 막바지에 이를 때까지도 열기는 식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1등 다운 1등을 가려내기 위해 끝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하나되어 뭉쳐진 에너지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1차 심사 통과팀 미션#1 결과물

 

투표가 종료되었고, 12월 30일 이벤트 당첨자 발표만이 남았습니다.

어떤 팀의 결과물이 에버스핀 멤버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을까요?

테블릿PC 사수를 위한 달콤살벌 뜨겁고 차가웠던 연말 이벤트 최종 당첨팀 결과는!

다음 2021 에버스핀 종무식 포스팅에서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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